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장례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유골 발견 사실을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유골 은폐 의혹 보도가 나오기 이틀 전, 관련 사실을 보고받고 절차대로 하라고 지시했지만, 현장 책임자들은 따르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유골 은폐 논란과 관련해 지난 9월 장례를 치른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의 가족들이 작은 뼈가 한 조각씩 나올 때마다 일일이 언론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김현태 해양수산부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에게 부탁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화 양 어머니 이...

    이낙연 국무 총리는 세월호 유골 은폐는 희생자 가족과 국민께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안겨드렸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 서울 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점검 조정 회의에서, 세월호 유골 은폐에 대해 희생자 가족과 국...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선행을 이어 온 부부의 통 큰 기부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시신 없는 장례식`을 치르기 전날인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유골을 발견한 사실을 닷새나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유해를 찾지 못한 미수습자는 모두 다섯 명입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양승진 교사, 남현철, 박영인군, 권재근씨와 권혁규 군의 영결식이 한국시간으로 20일 열렸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1,315일만입니다. 유해를 찾지 못해 관은...

    아직도 유골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 신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뼈 한 조각이라도 찾아 따뜻한 곳으로 보내주고 싶은 심정 간절하지만, 이제는 가슴에 묻고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다섯 명. 한...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정권 초기인 2013년부터 작동되고, 연극의 대본을 고치는 등 사전 검열까지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체부 지시로 신경림, 박범신, 김연수 등 작가들이 해외 교류 지원 사업에서 배제된 사실도 ...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오른 이진성 헌법재판관은 온건, 합리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선고 당시 보충의견을 제시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에 무성의했다고 질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정통법관 출신의 이진성 헌법...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조금 전에 회의를 열고 현재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를 똑바로 세우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침몰 원인을 밝힐 중요 구역인 바닥 부분이 벽에 붙어 있어 정밀 조사가 어렵고 유골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특조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를 청와대가 나서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과 정책조정수석, 해수부 장관 등 구체적인 직책까지 거론되면서 청와대와 정부 차원에서 행적 조사를 적극적으로 막았다는 의혹을 ...

    한국 검찰이 세월호 사고의 최초 보고 시점이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섭니다. 윤석열 지검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중에서도 `정예 부대`로 불리는 특수부가 중책을 맡았습니다. 대검찰청은 청와대에서 수사 의뢰를 받은 지 나흘 만에 세월호 조작...

    청와대가 지난 정권의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 조작과 위기관리 지침 불법 수정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관진 전 안보실장과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 등 지난 정부 핵심 관계자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9시 30분에서 10시로 뒤바뀐 최초 보고 시...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관련 보고 시각 조작과 대통령 훈령 불법 조작 사건을 오늘(한국시간 13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명의로 대검 반부패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

    자유 한국당 정우택 원내 대표는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이 조작된 정황이 있다는 청와대의 발표는 국정 감사를 방해하려는 정치 공작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우택 원내 대표는 국정 감사 대책 회의에서 청와대에서 전임 정권의 문건이 발견됐다면 국가 기록원에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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