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 리버사이드 ‘인종차별’… “엄격 조사하겠다”

    메트로링크, 리버사이드 ‘인종차별’… “엄격 조사하겠다”></p>
						

						<p class= 다운타운 리버사이드에서 메트로링크를 타고
    해변으로 향하던 한 라티노 이민 가족이 기장과 보안 직원에게
    인종 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직원이 스페인어를 쓰는 가족을 보며 열차가 멕시코로 가는거냐고 말했는데
    논란이 되자 메트로링크 측은 직원들을 해고하고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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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코 가족은 다운타운 리버사이드에서 샌 클리멘테로 가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메트로링크에 몸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메트로링크에서 기장과 보안 직원이 이 가족을 보며
    내뱉은 한마디 때문입니다.

    펠리샤 카라스코 양은 메트로링크의 보안직원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그녀의 가족을 보며 “열차가 티후아나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녹취]

    그 후 그녀의 아빠인 마누엘 카라스코 씨는 기장이 그를 저지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기장은 그 얘기를 들으며 재밌다는 듯 웃고만 있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그는 보안직원이 기차 안에 있는 승객들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무도 영어를 못알아 들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펠리샤 양이 이 사건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사실이 공론화 되면서 보안 직원을 고용했던 얼라이드 유니버셜과
    메트로링크 측이 곧장 성명을 내고 조사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아트 리히 메트로링크 대표는 다양한 인종과
    수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객차 안에서 인종 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카라스코 가족은 메트로링크의 직원들은 가볍게 던진 농담일 수 있지만
    당하는 사람은 기분 나쁠 수 있다며 혐오 발언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NEWS FM 김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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