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호텔 노조 파업 확대… 2천여 명 가두시위

    시카고 호텔 노조 파업 확대… 2천여 명 가두시위></p>
						

						<p class= 시카고의 호텔 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며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대규모 예약 취소 등 피해를 입은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주요 호텔 서비스직 노동자 2천여 명이
    어제(13일) 오후 `환상의 1마일`로 불리는
    도심 최대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북과 양동이를 두드리고 호루라기를 불며
    "노사계약 합의 없이 평화 없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노조 측은 "연중 동일한 건강보험 혜택"을
    새로운 노사계약의 핵심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일시 해고되더라도
    건강보험 혜택은 지속적으로 받게 해달라는 요구입니다.

    노조 측은 이 조건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파업에는 하얏트·힐튼·JW 메리어트·킴튼·웨스틴·쉐라톤 등
    26개 주요 호텔의 객실 청소원·도어맨·요리사 6천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사 협의 진행 중에 노조원들이 호텔별 또는 업종별로 시위를 벌인 일은 있으나,
    이렇게 많은 호텔의 전 직종 노조원이
    한꺼번에 파업에 나선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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