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대본부장 매너포트도 뮬러 특검과 플리바겐 합의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1호 기소`인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이
    특검 측과 플리바겐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플리바겐 합의 내용은 오늘 중 법정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너포트가 뮬러 특검 조사에 협력하기로 동의했는지,
    또는 유죄인정조건을 수락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ABC는 협상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매너포트가 유죄인정조건을 수락함으로써
    재판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심적 부담감을 덜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리바겐 잠정합의 소식은 오는 24일 시작되는
    2차 재판의 배심원단 선정을 수일 앞두고 나온 것으로
    매너포트는 앞서 첫 재판에서 탈세와 금융사기 등 8개 죄목으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배심원단은 다른 10개 혐의에 대해서는 평결에 이르지 못했으며
    검찰은 이들 혐의에 대해 재기소할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매너포트는 이와는 별도로 외국 정부 로비스트 등록의무 위반과 금융사기,
    돈세탁 모의 등 7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혐의는 매너포트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세력들을 위해
    로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트럼프 선거운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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