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2%, 트럼프 대북해법 신뢰… 두달새 8%P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 제의 수용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해법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방송이 서베이업체 글렌밀스 SSRS에 의뢰해
    미 전역의 성인 천 223명을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북한 문제에 대처하는 데 있어 대통령의 신뢰도는 42%로 올라갔습니다.
    이는 두 달전인 지난 1월의 34%에 비해 8%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전체 신뢰도는 38%로
    지난 1월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 데 비해
    대북해법에 대한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간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해법을 불신한다는 응답은 59%에서 50%로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인들이 느끼는 북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응답자의 64%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잠재적 갈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이 수치도 작년 8월 72%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갈등 없이 북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은 32%에 불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면한 다른 이슈 가운데
    총기 규제 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37%로 대북정책 지지율보다 낮았습니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대한 대처 방식에는 응답자의 31%만이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46%로 다른 이슈보다는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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