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한국의 대북 정책 우려... 불협 화음 가능성"

    문정인 대통령 통일 외교 안보 특별 보좌관의 최근 워싱튼에서의 발언에 대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 연구원은
    북한과 일정 부분 대화가 필요하지만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수석 보좌진의 일부 생각은 오래 전 실패한 햇볕 정책의 먼지를
    털어내는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핵 동결을 내세우는 것은 북한이 악용할 위험이 있다면서 한국 측이 이를
    진전시키면 한-미 정상 회담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은 문 교수가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대화 정책과 사드 배치에 대한 강한 회의를 설명했다면서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가중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문 교수의 워싱튼 방문은 미국의 우려를
    누그러뜨리기 보다 오히려 고조시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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