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데우스` 밀로스 포만 감독 86세로 숨져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아마데우스`를 연출한 밀로스 포만 감독이
    86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체코 태생인 포만 감독은
    어제 코네티컷 주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1940년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부모를 잃은 포만 감독은
    1964년 `블랙피터` 연출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1968년 민주화 운동인 `프라하의 봄`이 일어난 뒤
    소련군이 침공하자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그 뒤 1975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1984년 연출한 `아마데우스`로 다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쥐며
    거장의 대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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