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에게 "북한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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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과 북한 사이 긴장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미국인들은 북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NN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의 50%가
    `북한에 강력한 군사 제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미국인 대부분이 북한이 어느 지역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지난 8일, ABC 방송국 미국 유명 프로그램 `지미 키멜 쇼` 진행자 지미 키멜은
    LA 길거리에서 만난 행인들에게 "북한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어봤습니다.
    행인들은 중동,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을 가르키며
    "여기 어디쯤 아닌가요?"라고 웃어 보였습니다.
    북한의 위치를 제대로 짚어내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미 키벨은 행인에게 "힌트 줄까요? 사우스코리아 위에 있어요"라고 말하며 행인을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방송을 본 미국인들은 "북한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이나 정보가 없는 시민들이
    북한에 대한 군사 제재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정부가 그들의 의견을 수용해야 할까"라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저스틴 채프먼`이라는 이름의 미국인은
    "왜 미국인들은 스스로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만약 해외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조지아 주가 어디인지 아느냐",
    "워싱턴 위치를 아느냐"고 물으면 아주 소수의 사람만 대답할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즉 모든 시민이 전 세계 나라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 건 아니며,
    미국인들이 특별히 무식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민들은 `지미 키멜 쇼` 유튜브 영상 댓글로
    `미국인의 무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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