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매 나온 18세기 불화 봉은사 시왕도 귀환

    1950∼1960년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 불화 한 점이
    경매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미국 경매에서 낙찰받은
    봉은사 시왕도 한 점을 공개했습니다.
    시왕도는 저승 세계를 관장하는 10대 왕의 재판 광경과
    지옥에서 고통받는 망자를 묘사한 그림인데
    이번에 돌아온 시왕도는 1777년 승려 화가들이 봉은사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이번 귀환을 통해 봉은사 시왕도는 네 점 모두 한국에 존재하게 됐습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달 중순 봉은사 시왕도가
    미국 경매에 출품된 사실을 파악해 조계종에 알렸고
    조계종은 동국대 박물관에 있는 봉은사 시왕도와 일체를 이루는 유물임을 확인한 뒤
    환수 추진을 구성해 지난달 24일 경매에서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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