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55%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 부담된다"

    미혼남녀 절반은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미혼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기념일에 느끼는 부담`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혼남녀 54.8%는 각종 기념일이 부담스럽다고 대답했습니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가 가장 컸으며
    번거롭고 귀찮아서, 연인 외 직장 동료도 챙겨야 할 것 같아서를 꼽았습니다.

    미혼남녀 10명 중 4명꼴로 기념일에 연인 이외에 직장 동료도 챙겼습니다.
    이들은 감사나 인사 표시, 또는 일상의 재미와 기분전환을 위해
    직장 동료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중 가장 부담스러운 기념일로 남성은 빼빼로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여성은 밸런타인데이와 어버이날을 각각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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