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낮을수록 자살 생각 더 많이 한다"

    혈압이 낮은 사람이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보다
    자살을 더 많이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010년부터 3년 동안의 건강검진자료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성인 만 700여 명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축기 혈압 100mmHg 미만을 저혈압 기준으로 정한 뒤
    조사대상에 지난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혈압이 낮은 그룹이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정상 혈압 그룹보다 25%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축기 혈압이 95mmHg와 90mmHg일 때는 각각 43%와 47%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혈압이 낮을수록 자살을 생각할 위험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혈압이 낮으면 뇌의 미세혈관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산소 전달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자살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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