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강철 멘털` 클로이 김… 금메달 앞두고 "배고파서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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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최종 진화한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의 금빛 연기 비결은 `강철 멘털`이었습니다.

    클로이 김은 한국시간으로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겨울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3차 결선 도중 트위터에 짧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긴장된다거나,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각오가 아니라 `배고프다`는 푸념이었습니다.

    클로이 김은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 먹은 게 후회된다"며
    "괜히 고집부렸다. 이제야 배가 고파서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클로이 김 쓴 `hangry`는 `hungry`의 오타가 아니라 `hungry+angry`를 더한 신조어로
    `배가 고파서 짜증이 난 상태`를 뜻합니다.
    SNS에서 유행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10대 소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에 등장해 2연속 천 80도 회전에 화려하게 성공하며
    98.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2위인 중국의 류지아위(89.75점)를 큰 격차로 따돌린 완벽한 금메달입니다.

    2000년 4월 23일 태어나 겨울 올림픽 사상 두 번째로
    2000년생 금메달리스트가 된 클로이 김은
    어제 예선 도중에도 SNS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클로이 김은 압도적인 기량까지 과시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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