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한국전 미군 참전 용사 헌신 전 세계 알린다

    한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헌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크는 우선 참전 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오늘날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구축과
    페이스북 홍보 캠페인 그리고 6·25 전쟁과 참전 용사에 관한 영문 지도 제작과
    배포 등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박기태 반크 단장 등은 지난 7일 애리조나주 프레스코트에 사는
    바바라 벨트란 스틸 여사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바바라 스틸 여사는 인디언의
    후손으로 6·25 때 자신을 포함해 네 명의 형제 자매가 참전했습니다.
    4남매 가운데 첫째인 에드워드 벨트란 해병 상병은 `장진호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은 한국 전쟁의 영웅입니다.

    박기태 단장은 바바라 스틸 여사 자택에 모인 참전 용사들에게 "참전 용사들의
    공적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전 당시 미군 해병 보급 부대에 근무했던 여사는 "오늘날 한국의 눈부신 발전은
    67년 전 우리의 참전이 올바른 결정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하고 널리 알린다고 하니 무척 기쁘다"고 했습니다.

    박 단장 등은 8일에는 애리조나 피닉스 국립 묘지를 찾아 참전 용사인 고 대니얼 헌트
    일병 묘소를 참배 한 뒤 유족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박 단장은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은 오늘날 한국과 미국이 왜 혈맹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활약상이 미국 교과서 등에
    소개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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