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현지 미성년자 추행 참사관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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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칠레에서 미성년자 현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외교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전직 외교부 직원 51살 박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한국어 교실에서
    12살 여학생을 강제 추행하고
    음란한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칠레에 있는 한국 대사관 사무실에서
    20대 현지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같은 내용을 제보받은 칠레 현지 방송사가 함정 취재를 벌였고,
    박 씨가 여성을 추행하려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칠레인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외교부는 지난해 말 박 씨를 파면하고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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