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서쪽 갱도 굴착"

    북한이 7차 핵 실험을 위해 풍계리 핵 실험장의 서쪽 갱도에서
    굴착 활동에 속도를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의 `프랭크 파비안` 핵 전문가 등은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 기고문에서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지난 해 12월 내내 서쪽 갱도 입구 주변에서 차량과 인력이 목격됐고
    흙더미도 현저하게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핵 실험장 남쪽 지원 단지 안에는 100여 명의 사람이
    7개 무리로 모여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파비안 등은 "이런 활동들은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앞으로 핵 실험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지금까지 실시한 여섯 차례 핵 실험 가운데
    다섯 번의 시험이 이뤄진 북쪽 갱도 쪽에는 이번 위성 사진에서는
    아무런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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