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단계별 공조"...문 대통령, 조만간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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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한미 양국의 안보 담당 최고 책임자들이
    북핵 위협에 맞설 단계별 조치를 논의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엄중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도
    조만간 포괄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지난 7일, 양국 정상 간 통화에 이어 나흘 만에
    한미 안보 책임자들이 후속 협의에 나선 겁니다.

    한미는 괌 포위사격 위협 등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계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억제할 한미의 단계별 조치에
    군사적 조치도 포함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문재인 대통령도 비공개 보고를 받고,
    안보 관련 공개 행보는 자제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물리적 충돌이 아닌 미국과 북한의 말싸움 상황을 지켜보며,
    의도를 파악해 대응하는 게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절한 대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 관련 입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문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관해 포괄적 의견을 밝힐 것을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초강경 설전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안보 주도권을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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