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몬스터 본능` 찾은 류현진, 6이닝 8K 무실점 `시즌 첫 승`

    [MLB] `몬스터 본능` 찾은 류현진, 6이닝 8K 무실점 `시즌 첫 승`></p>
						

						<p class=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첫 등판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존재감을 확인하는 역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0일) 다저스태디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 리그 홈 경기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하나씩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9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4-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 2루 때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작 피더슨으로 교체됐습니다.

    결국 다저스가 4-0으로 이겨 류현진은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5회 2사 뒤 스티븐 피스코티의 중전 안타가
    오늘 애슬레틱스의 첫 안타였을 만큼 류현진의 투구는 위력적이었습니다.
    류현진이 날카로운 컷 패스트볼(커터)을 앞세워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까지 되찾으면서
    애슬레틱스 타자들의 방망이는 헛돌기 일쑤였습니다.

    오늘 류현진의 빠른 볼 구속은 MLB.com기준으로 시속 91.9마일까지 나왔습니다.
    포수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시즌 첫 호흡을 맞춘 류현진의 영리한 볼 배합도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시즌 첫 볼넷과 안타로 멀티 출루를 해내며 맹활약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올해 정규 시즌 첫 등판에서
    3과 ⅔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한 뒤
    선발진 잔류 여부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애초 8일에서 11일로, 다시 10일로 등판 일정이 두 차례나 변경되는
    `5선발의 비애`를 겪은 뒤에야 시즌 처음 홈 경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오늘 호투로 반등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 자책점은 7.36에서 2.79로 뚝 떨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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