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미소 외교에 몸 빼앗겨서는 안 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에 대해
    북한의 `미소 외교`에 몸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문 대통령 초청에 대한 질문에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남북이 협력하고,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지난 8일 실시된 북한 열병식에서
    지난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4종류의 탄도미사일이 확인됐다며
    이것이 북한의 실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 올림픽 참가 후
    귀국 길에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북 대응에 대해서는 미국과 충분히 조율하고 있다며
    일본은 미국과 긴밀하게 연대하며 북한이 정책을 변화시키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압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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