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대선 뒤 유혈 충돌로 최소 11명 사망

    케냐타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확정 발표되자 이에 반발하는 야권 성향 주민들의
    폭력과 경찰의 발포로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케냐 경찰은 야권 지지가 높은 무다레 등지에서 도로를 막고 타이어에 불을 붙인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며 해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100명이 넘는 케냐인이 보안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케냐 선거 관리 위원회는 케냐타 대통령이 지난 8일 실시된 대선에서
    54%를 득표해 44% 득표에 그친 야권 연합 후보인 오딩가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오딩가 후보와 야권은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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