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준 금리인상 결정… 숨 죽인 신흥국 `촉각`

    흔들리는 신흥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관건이 될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추가인상 여부가 오늘 발표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오늘까지 이틀간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오전 11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1.50∼1.75%인 연방기금 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시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이번 회의를 앞두고 금융시장 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선
    응답자 전원이 0.25%p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이런 금리 인상 전망의 배경엔 미국 내 견실한 경기 회복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2.2%로 다소 주춤했으나
    올해 성장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실업률은 18년 만의 최저 수준인 3.8%로 떨어지는 등 고용지표도 양호합니다.

    금융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향후 인상 속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하면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 인상이 됩니다.
    지난 3월 이후 시장 일각에선
    연준이 올해 금리를 총 4차례에 걸쳐 올릴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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